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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화 약탕을 끓이다

  • 그가 사용한 바늘은 굵기가 굵었다. 이미 왼손을 다쳐 오른손까지 바늘을 꽂고 있으면 활동하기 불편했다.
  • 강우현은 초조해졌다. 그는 그저 손을 다쳤을 뿐 못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오래 입원해야 할까?
  • 그는 이제 고작 이틀 지났는데 못 견딜 것 같았다. 신지수는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열흘씩 입원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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