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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그녀는 방미숙에게 맡겨둔 돈이 있었는데 장씨 아주머니에게 줄 수 있었다.
  • “안 돼요. 저 2년 계약을 썼는데 이제 1년 됐어요.”
  • “1년...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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