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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7화 미술 전시회

  • "그럼 당연하죠, 눈물 닦고 나와요."
  • 손정아는 티슈 몇 장을 꺼내 예솔에게 건넸고 예솔은 눈물을 닦았다. 잠시 후, 손정아는 예솔을 데리고 나갔다.
  • "어머님, 방금 일 들었습니다. 예솔 씨를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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