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1화 너무나 다정해진 그

• 손정아는 예솔 편에 서 있었다. 예솔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손정아는 그녀의 마음속 상처를 느낄 수 있었다.
•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은 누구도 견딜 수 없는 일이다.
• "예솔 씨는 네가 이렇게 괴롭히는 걸 견디지 못해. 그녀는 연예인이기도 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해야 해. 네가 이렇게 계속 그녀를 괴롭힌다면, 그녀를 어떤 상황에 처하게 하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