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화 상처를 입다

• 생각났던 바에 그냥 해야겠다고 생각한 서예지는 서백호에게 전화를 걸어 여행을 갈 거라고 말했다.
• 서백호는 현재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 일하는데 더욱 의욕이 생겼다. 그는 서예지의 요구를 흔쾌히 허락하였다.
• 서예지는 만 씨 가문과 임 씨 가문에서 현재로서는 서 씨 가문을 성가시게 굴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기껏해야 그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여 별걱정 없이 가방을 들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