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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화 모닝키스

  • 유태오는 흠칫 놀랐다! 하지만 그는 말하지 않았다. 서예지가 그의 몸에 찌른 것이 바로 심맥에 침을 놓은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가 이렇게 대단하다니! 말로만 듣던 침구술을?
  • 유태오는 그녀가 말한 거래가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럴 만한 능력이 있음을 느꼈다.
  • 엄 씨 어르신이 떠난 후, 유태오는 자리를 뜨지 않고 침대 옆에 앉아 넋을 놓고 서예지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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