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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6화

  • 이은영은 서예지를 마중해 들어가면서 틈을 타 유태오를 노려보며 말했다.
  • “오늘 왜 그렇게 빨리 나갔어? 내가 너한테 끓여준 국도 안 먹고 갔잖니. 지금 주방에서 덥히고 있으니 빨리 가서 마셔! 다 마시지 않으면 예지더러 널 상대해 주지 말라고 할 거야. 그렇지, 예지야?”
  • 이은영이 서예지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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