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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화

  • 얼마 뒤면 지도 교수님을 선택해야 했다. 그녀는 빈틈을 찾아 메꿀 수 있기에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보완시켰다. 나중이라면 서예지도 생각이 하나 있었는데 유태오의 병이 나으면 의약연구를 좋아하는 그녀는 연구소 하나를 설립하고 싶었다. 물론 모든 일은 싫어하는 사람들을 전부 제거한 후에 있을 일이었다.
  • 마음속으로 원수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지나갔고 서예지는 서서히 눈을 떴다. 눈빛은 차갑고 매서웠다.
  • 유 씨 가문과 거래를 한 건 정말 똑똑한 선택이었다. 적어도 지금은 원수들이 그녀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에라도 나중에 사이가 나빠질 것을 대비해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자신의 세력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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