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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화 안정된 윤솔이의 병세

  •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하얀 데다가 걸핏하면 열이 나고 피부에 작은 상처만 생겨도 피가 멈추지 않아. 이 아이는 빨리 뛰어도 안돼. 빨리 뛰기만 하면 심장이 정신없이 빨리 뛰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끼고 또 온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 내가 약을 몰래 비타민을 담는 통에 담아뒀어. 그 아이에게 이건 비타민이라고, 먹으면 키가 빨리 클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매번 병원에 데려가 검사시킬 때에도 병원에 놀러 가자고 속였었지. 그곳의 검사 기재들은 다 게임을 노는 기계라고 그렇게 속이면서….매번 출근할 때마다 불안해서 미치겠어. 혹시나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봐 겁이 나서….”
  • 하율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쥔 채 슬픔에 잠겨 토로하고 있었다.
  • 호시노 렌은 바로 그녀를 감싸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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