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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화 해솔이의 친엄마

  • 하율은 입술을 깨물며 한참 망설이다가 떨리는 손가락으로 전화를 걸었다.
  • “뚜뚜….”
  • 그녀는 긴장해서 핸드폰을 꼭 쥐고 있었고 심장은 북 치는 듯 쿵쾅거렸다. 너무 긴장했던지라 식은땀이 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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