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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화 너의 자폐증은 내가 치료해줄게

  • 폰을 잡고 있었던 사도한의 손은 꼭 쥐어졌다. 마음속으로 얼마나 놀라였는지는 아마 본인만 알 것이다.
  • “알겠어, 제시간에 해솔이를 보낼게….”
  • 하율은 멈칫하다가 긴장하면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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