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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화 도둑

  • 해저터널에 들어서자, 화려한 해조류와 산호,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눈앞에서 헤엄쳐 다니고, 상어도 큰 입을 벌린 채 살벌한 눈빛으로 다가오자 아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도익 조차도 눈이 커지며 바라보았다.
  • 해저세계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광활함을 일깨워 주었다. 아이들은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멈춰 서서 유리에 달라붙어 놀란 눈으로 바닷속을 헤엄치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놀랐다.
  • 사도익은 고개를 들어 머리 위로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거북이를 넋을 잃고 바라보다, 저도 모르게 짧은 다리로 발걸음을 재촉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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