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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화 초대

  • 림호를 바래다주러 내려가는 길에 사도한은 익이가 문을 빼꼼 열고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고개를 내민채 그들을 바라보는것을 발견했다.
  • 그러더니 방으로 쏜살같이 달려가 “쾅” 하고 문을 닫아버렸다.
  • 어떻게 하면 아들의 트라우마를 없애줄 수 있을까? 사도한은 눈썹을 연신 문지르며 고뇌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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