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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화 신비로운 게스트의 합류

  • “네네, 둘째 도련님, 정취에 대해서는 네가 제일 잘 알지. 그런데 이긴 사람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어?”
  • 하율은 웃음을 간신히 참으면서 말했다.
  • “우리 다섯 명이 같이 투자해서 유람선 하나를 구매했어. 이긴 사람은 그 유람선만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 나머지 네 명이 이긴 사람한테 밥을 사줘야 하고 또 술도 사줘야 돼. 나는 이미 내가 이길 거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으니깐 넌 꼭 나를 응원하러 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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