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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화 남편과 자식을 버리겠다고?

  • 사도한이 말했다.
  • “여보, 나 말리려고 애쓰지 마. 난 마음 바꿀 생각 없어. 만약 당신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되면 그때 우리 같이 병원에 윤솔이 보러 가자.”
  • 병원은 하율이 살고 있는 별장과 한 개 도로 정도만 떨어져 있었다. 토마스는 적지 않은 인력을 동원해서 병원 주위에 잠복시켜 윤솔이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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