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화 유치한 남자!

• 사도한과 하율의 신혼 밤, 행복해하는 자도 있고 슬퍼하는 자도 있다.
• 사도운은 딱 붙는 섹시미 넘치는 옷을 입고 아주 빠른 속도로 람보르기니를 운전한 끝에 불빛이 현란한 클럽에 도착하고는 취하려고 술을 미친 듯이 마셨다.
• 큰 무대 위, 한 무리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자들이 핫한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사도운은 보지도 않고 도수 높은 양주를 물 마시 듯이 들이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