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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3화 처음으로 요리를 해보다 (번외 편)

  • 사도운은 안색이 어두워지면서 매서운 눈매로 말했다.
  • “너 혼자 호텔에 있는 건 위험해! 마음이 놓이질 않아, 그러니 뉴욕에 오면 반드시 나한테로 와! ”
  • 이다솜은 처음으로 그가 이렇게 무서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입을 삐죽거리며 자신이 없는 말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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