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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화 수여연과 홀리

  • 사도한은 하율이를 안고 빠른 걸음으로 차앞에 섰다. 가정부가 앞장서서 차문을 열었다. 그는 뒷좌석에 하율이를 앉히고 본인도 차에 탔다. 그리고 기사한테 얘기했다.
  • “운전해, 병원으로 가.”
  • “네, 아가씨,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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