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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화 제2라운드——완패

  • 여전히 해맑고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조은정은 5년 전과 변함이 없었다. 다만 몸매는 볼륨감이 더 해졌다. 조은정도 손을 내밀었지만 그녀는 하율을 알아보지 못했다.
  • “하율 씨, 반가워요.”
  • 지금 조은정의 앞에 서 있는 패션 잡지 편집장은 늘씬한 몸매에 온몸에서 성숙함과 자신만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낯이 익다고는 생각했지만 조은정은 그녀를 자신이 뼛속 깊이 싫어하는 그 여자와 연관시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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