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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1화 내가 여우 같은 년이라고?

  • 탕비실은 늘 소문이 들려오는 곳이다. 컵을 들고 탕비실 근처로 갔는데 몇몇 여자들의 대화소리가 들려왔다.
  • “곰인 척하는 여우가 무슨 뜻 인지 이제 알겠어. 난 처음부터 소시가 독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소생이야말로 곰인척하고 여우짓 하는 애였어. 진짜 사람 얼굴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거 아니야.”
  • “사람이 불쌍하고 가여워 보일수록 뒤가 무조건 구리다니깐. 난 처음 봤을 때부터 소생이 그럴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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