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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화 당신이 회사 운영에 지장을 준 것이다!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떳떳해야 하는데 나의 다리는 저도 모르게 떨렸다.
  • 하지만 나는 왜 양심에 걸리는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떳떳하지 못할까.
  • “소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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