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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화 눈물을 안 흘린다고 안 슬프지 않은 건 아니야

  • 아버지의 장례식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하지만 난 마치 살아있는 송장 같았다.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건 내가 아버지의 사진을 안고 있다는 거, 이렇게라도 아버지와 가깝다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다.
  • 나와 서경천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계모네 가족은 남을 대하듯 나를 전혀 상대하지 않았다.
  • 난 상관없었다. 난 다른 사람의 생각도 그들이 날 어떻게 보는지도 신경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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