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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화 이건 뭐야?

  • 교이가 나가서야 내 귀는 좀 조용해졌다.
  • 나를 위해 해주는 말인 건 알겠지만 아쉽게도 내가 무기력하다.
  • 나는 뭘 쟁취한 적이 없다. 늘 하느님은 공평해서 내 물건은 내 물건이고 내 것이 아닌 물건은 뺏어와도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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