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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화 무슨 짓을 햇길래 내 동생이 이 지경으로 취했어?

  • 채소를 거의 다 먹었을 때 나와 예일주는 냉장고에서 채소를 또 꺼내와서 씻고 손질해서 나오니 그 둘은 주량을 비기고 있었다. 서금연은 벌써 얼굴이 새빨개져서 나는 얼른 그들을 떼어 놓았다.
  • 교이는 주량이 세서 그녀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안 된다.
  • “그만해요 도련님, 채소나 먹어요, 교이랑 주량 비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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