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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화 서재문이 미친 건가?(4)

  • 서연이 나지막이 속삭였다.
  • “설마 내가 아직도 저 수술대 위에 묶여서 지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가?”
  • 그녀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윽고 수술실 문 앞에 다다랐을 때, 그녀와 로경승은 검은색 상복의 이점을 살려 어둠이 짙게 깔린 벽면에 밀착해 안쪽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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