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화 전생의 기억을 꿈꾸다 ③(1)
- “사람은 약속대로 데려왔으니, 영화 여주인공 자리는 절대 잊지 마세요!”
- “걱정 말라고. 우리 부부가 한입으로 두말하겠어? 하지만 그전에 물건 확인부터 좀 해야겠는데.”
- “무슨 확인을 또 하겠다는 거예요? 사람이 눈앞에 버젓이 있잖아요! 이 사람이 우리 둘째 오빠 서재문이에요. 탑스타에 남우주연상까지 받은 특급 배우라고요!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사진이 수두룩하게 나와요. 내가 그 영화 여주인공 자리가 탐나지 않았다면, 우리 오빠를 당신들 같은 인간들한테 넘겼을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