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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화

  • 이때, 만홍이 총으로 기자들을 겨누고 악의로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 “서예지, 오늘 이 정도로 일을 크게 만들었으니 나도 이젠 두려울 게 없어! 내가 여기 있는 기자들을 죽이면 사람들이 나를 탓할까 아니면 유태오를 탓할까? 필경 유태오가 사람들을 여기로 보냈으니 말이야!”
  • 많은 사람들이 총을 들고 대치를 하는 상황에도 서예지는 아무런 감정 변화도 없이 만홍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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