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7화 떨리는 목소리

• “아니, 괜찮았어. 걔가 자처한 거야.”
• 한편 공아영은 진혁을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로 갔지만 그에게 전화를 걸어도 진혁은 그녀를 무시했다. 결국 그녀는 진우 그룹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 투신하려는 시늉을 했다. 그녀는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진혁이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다.
• 그녀의 이런 행동은 진우 그룹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고 누군가가 투신하려는 것을 보고 즉시 진혁에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