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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4화 냉수욕을 하다

  • 송정우는 자기만 좋으면 되지 다른 사람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 송정우의 말 한마디에 송수헌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이다. 송수헌은 마치 누군가의 인정을 받는 기분이었기에 만사에 거침이 없었다.
  • 밤 12시, 강시연 일행은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그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강시연을 마중 나온 유지훈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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