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6화 세컨드

• “알겠어, 나 갈게. 형, 뭐 하는 짓이야! 왜 자꾸 날 잡아당기는 거야? 나 혼자 갈 수 있거든?”
• 이민혁은 불만스러운 듯 말했다.
• 리더가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밥 약속 하나 하는 것뿐인데 뭐가 안 될 게 있다고 계속 잡아당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