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0화 불멸의 록 정신
- 미라클이 떠나고 나서야 강시연이 택시를 타고 TS엔터로 돌아갔고 회사에 들어가 보니 미라클 밴드 멤버들이 회의실에 모여 있는 것이 보였다. 강시연은 그들을 보자 길게 숨을 들이켰다.
- “우리에겐 한 달의 시간이 있어. 한 달 안에 난 무조건 진실을 알아낼 거야. 마지막 한 달 안에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겠다고 미라클에게 얘기했으니까 다들 열심히 준비하자. 마지막에 미라클이 진짜 떠난다고 해도 미련은 남지 않게 보내줘야지.”
- 그들은 너무 이기적으로 미라클을 억지로 잡아 둘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