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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4화 30분만 줘

  • “스미스 씨, 괜찮으세요?”
  • 지금 스미스는 대통령의 유일한 희망이었고 만약 지금 스미스가 쓰러진다면 그는 대통령을 더는 할 수가 없을지도 몰랐다.
  • 대통령을 본 고시훈은 언짢은 기색을 하고 콧방귀를 꼈다. 예전에 일이 생기지 않았을 때 대통령은 그들을 죽이려 했었고 지금은 그들에게 부탁할 일이 있어서 비로소 이런 모습으로 여기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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