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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폭력계의 예술품

  • “강시연, 오늘 그냥 여기서 자고 가. 나랑 같이 자면 되잖아.”
  • 겨울방학이라 유영지는 허구한 날 집에 갇혀 있었으니 강시연과 같이 놀 시간도 별로 없었다.
  • “아니야. 시간 있으면 내가 보내 준 동영상이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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