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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화 다 동생년 때문에 그렇지, 뭐

  • 쇼핑몰에 도착한 강시연은 유영지에게 주얼리를 선물할 생각으로 곧바로 주얼리숍에 들어갔다. 오늘 강시연은 흰색 티에 아래에는 검은 9부 바지, 그리고 신발은 컨버스를 매치해 신었다. 강시연이 매장에 들어서자 그녀의 옷차림을 스캔하던 주얼리숍 직원들은 판단을 마쳤는지 어서 오세요, 라는 인사 한마디만 건넨 뒤 제각기 다른 할 일을 찾아 나섰다. 강시연을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였다.
  • 강시연은 그런 직원들의 태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그저 진열장 안에 진열된 주얼리들을 구경하기 바빴다.
  • 같은 시각, 강지연도 마침 친구들이랑 같이 쇼핑하러 로열 쇼핑광장에 나와있었다. 원래 토요일은 학교를 가지 않고 미술 수업을 받는 날이었으나 윤별로부터 전화를 받자마자 강지연은 수업을 내팽개치고 달려 나온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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