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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7화 다음번은 없어

  • 죽이 끓는 동안, 두 사람은 모처럼 같이 TV를 시청했다.
  • 둘 다 별 관심은 없지만, 꽁냥꽁냥 함께 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둔다고나 할까.
  • 오락프로를 보던 중, 유지훈에게 김무열이 전화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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