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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2화 수치

  • “이제 시간 많이 지났으니 다들 돌아가서 쉬어.”
  • 이틀을 꼬박 강시연의 곁을 지켜주고 있었던 이들이라 피곤이 많이 쌓였을 게 분명했다. 유지훈은 사람들에게 돌아가 쉴 것을 부탁했다.
  • “삼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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