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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4화 여전히 남아있는 아쉬움

  • 강시연은 그 후로도 한국의 고위층 간부들과 세계보건기구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두고 진지한 토론을 한 뒤 자리를 마무리했다. 이제 국가의 지원을 정식으로 받게 되었으니 앞으로 해결 못 할 일이 없을 터였다.
  • 저녁이 되자 강시연은 스미스와 고시훈에게 저녁식사를 같이 할 것을 요청했다. 전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스승님인 스미스에게 식사 한 번 대접 못 해드렸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그걸 이제라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 스미스가 강시연의 스승인 걸 안 유지훈 또한 당연하다는 듯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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