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3화 결혼식 앞당겨
- 수설화에서 예복을 맞추는 사람은 부자거나 높으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업계 큰손인 두 사람을 위해 수설화의 오너가 직접 나와서 두 사람을 접대했고 한복 명인이 직접 두 사람에게 예복을 소개했다.
- “이 두 벌의 예복은 저희가 3개월을 거쳐 만든 겁니다. 저고리 위에 수놓은 봉황과 용은 모두 제가 직접 자수한 것입니다.”
- 그들 가문은 조상 대대로 왕과 왕비의 혼례복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왔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실력을 누구보다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