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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2화 경호원을 대동하다

  • 강시연이 스스로 내려오는 걸 보니 유영지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다행이다. 다행히도 강시연이 나았다. 안 그랬으면 평생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을 것이다.
  • 강시연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지수는 특별히 감독님께 휴가를 받아 픽업하러 올 수 있었다. 그녀뿐만 아니라 미라클과 이민혁도 왔다.
  • 강시연이 다쳤을 때 그들도 마침 일이 있어 R국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가 돌아왔으니 당연히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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