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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2화 네가 힘든 거 알아

  • 유지훈이 사인을 하고 돌아왔을 때, 강시연은 이미 분만실로 들어갔다. 유지훈도 강시연과 함께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 “보호자 분, 여기는 분만실입니다.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 “왜 못 들어간다는 거죠? 저 아내 옆에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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