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3화 강공
- 야귀의 말이 맞았다.
- 제이슨의 구역에서 그는 제이슨을 상대할 수 없었다. 이 저격수들만으로도 골칫덩어리들이었는데 만약 방금 야귀가 막지 않았다면 아마 그와 부하들은 이미 호수에 떠 있는 시체가 됐을 것이다.
- 부하들은 모두 물가로 올라왔다. 운이 안 좋은 한 명의 부하가 팔에 총을 맞았는데 피비린내가 점점 퍼져나갔다. 강준혁은 급히 사람을 시켜 그의 상처를 싸매도록 했다. 상처를 다 싸매고 나서 강준혁은 옆에 있는 야귀를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