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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1화 천재 신동

  • “응, 아빠가 힘들지만 않으면 돼.”
  • 강준혁의 웃는 모습을 좋아했던 송지민도 동생에게 눈을 살짝 깜빡였다.
  • 요리를 다 하고 주방에서 나온 송경아는 셋이서 함께 퍼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보고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들은 아주 빠르게 퍼즐을 맞춰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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