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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1화 바다 수색

  • 아이와 함께 그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건 천만다행이었다.
  •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진소정이 선릉만에 도착했다. 그녀는 송경아를 보자 눈물을 글썽이며 달려왔다.
  • “언니, 언니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봐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괜찮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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