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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응급실

  • 하소혁은 말을 끝내자마자 칼을 들고 준혁이 타고 있는 차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하소혁의 눈에는 분노가 가득했고 표정도 일그러져 있었다.
  • ‘다 이 개자식 때문이야...’
  •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 만인의 우상인 이 남자가 바로 하씨 가문을 망가뜨린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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