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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9화 견제가 있어도 문제없어

  • 무대에 오르기 전, 양세준은 가볍게 모든 팀원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진심이 담긴 격려를 해보였다.
  • “다들 힘 내자. 그래도 너무 심리적으로 압박 받을 필요 없어. 이기면 1등인 거고, 져도 2등이다. 우리 UN이 여기까지 왔으니 더 아쉬울 것도 없어.”
  • 그의 말을 듣고 팀원들은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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