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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8화 범인을 찾다

  • ‘제이슨? 어떤 제이슨?’
  • 강준혁은 이 이름이 어디서 들어본 것처럼 익숙하게 느껴졌다. 더 물어볼까 고민하는 순간, 고명희가 전화를 끊었다.
  • 점점 어두워지는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며, 강준혁의 미간은 구겨질대로 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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