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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5화 저도 갈래요

  • “다 나아도 게임은 안 돼. 이 두 날은 푹 휴식해야 해. 알겠지?”
  • 오른손의 상처가 다 나았지만, 게임을 하게 되면 또다시 과부하가 올 것 같아 아이의 요구를 거절했다.
  • 오른손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면 안 되기에 이틀 더 휴식하라고 하자 송지민은 금세 시무룩해졌다. 게임을 하지 못한다는 말에 아이는 애원 섞인 말투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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