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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화 아침

  • 준혁이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 “다음부터는 영양소 균형을 맞추도록 하세요. 특히 아침에는 더. 한창 자랄 나이인데 점심하고 저녁에도 더 신경 쓰시고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시겠다면 제가 직접 전문 영양사를 고용하도록 하죠.”
  • 장씨 아주머니가 화들짝 놀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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