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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3화 보스의 등장 2

  • 신경학은 다급히 부인과 아들을 데리고 따라 들어갔다. 강준혁이 송지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본 신경학이 왜 이제 생각났냐는 듯, 머리를 탁 쳤다.
  • ‘어쩐지 강 대표와 닮았다는 생각은 했는데 설마 저 아이가 강 대표의 아들? 큰일이네!’
  • 신경학은 그제야 자신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을 건드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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