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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1화 응징 3

  • 김씨의 수하는 배를 바다로 밀었다. 마침 서풍이 불어서 나무배는 파도 따라 바다 깊은 곳으로 향했다.
  • 배가 멀리 가자 김씨 일행은 현장을 떠났다.
  • 바다에서 죽을지 아니면 구조될지는 윤보겸의 운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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